꽉찬 하루 일정으로 인해
한번에 모두 읽기엔 피로감이 있을 것 같아
두번에 나눠 올립니다 (체력안배)
이날 일정 중에 방문했던
2019년 화재로 소실된 노트르담 대성당
원형의 모습을 본 것에 감사하고
빠른 시일내에 훌륭하게 복원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포스팅합니다


콩코드 광장을 지나 다리를 건너는데
마침 유람선이 지나가길래 찍어봅니다
마지막날엔 동행들과 같이 탑니다 ㅋ

다리의 건너편엔 최고재판소가 있었는데
실제 재판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보니
출입제한이라 그냥 지나가면서 봤어요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파리의 대표 명소
노트르담 대성당
알고 보니 이전에도 파괴되어 복원된 적이 있다고..
현대 기술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


내부에 들어가보니 마침 미사 중이었고
저도 나름(?)카톨릭 신자인 관계로
유럽피안 갬성을 체험해봅니다



관광 사이트의 풀샷은 이미 다른 곳에 많을테니
저는 스냅샷 느낌의 현지 갬성(?)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당



대학교 7개가 모여있는 생 미셸 광장 주변도 돌아봤는데
노트르담 먹자골목이라는 청년층 상권지역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이른지 관광객들이 많은 느낌이었던 기억입니다
젊은이라면 10시부터 시작(?)이죠
전 그다지 젊지 않았으니 숙소로 발길을 돌립니다 하하..


여긴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아마 시간이 늦어서 개방시간이 지났던것 같습니다

유럽에서의 여름은 해가 정말 깁니다
10시나 되어야 어두워졌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에 가는 게 여러모로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낮에 봉변을 당했음에도
책이나 매체를 통해서만 접하던
고풍과 예술의 극치가 충만한
파리 시내를 걷다 보니
상실감보단 내일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다음날 일찍 휴대폰을 알아보기로 하고
숙소에 돌아가서 일정을 또 체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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